인사말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컨버전스의 세상
숨 가쁘게 변하는 21세기, 소셜 플랫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 미디어의 형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경계는 흐려지다 못해 모호해 지고 파괴되었습니다. 이제 콘텐츠와 플랫폼, 마케팅과 테크놀로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세계가 융합되지 못하는 비즈니스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이 때문에 최고경영자로서의 덕목과 능력으로 평가받던 경험과 전문성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는데 오히려 심각한 장애가 되고 말았습니다.
서로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의 경계가 무너지고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프로세스와 언어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의 경계는 무너지고 가상과 현실의 구분은 사라졌습니다. 플랫폼을 넘나들며 콘텐츠가 융합합니다. 최근 전통적인 매체에서 벗어나 더 다양해지고 강력해진 첨단 테크놀로지, 플랫폼과 플랫폼이 결합한 제3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컨버전스(Convergence)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혹자는 이러한 멀티 플랫폼과 다변화된 비즈니스구조를 전문성의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섣부른 판단을 합니다. 이제 일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하며 비즈니스 구조도 달라져야 합니다. 소비의 행태도 산업의 구조도 진화하고 있으며 기업은 그에 맞는 더욱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속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비즈니스구조로 연결하고, 마법과 같은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컨버전스의 세상을 만들어 가시길 원하신다면 블루에이지의 패밀리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